이원생명과학연구원

검사안내

이원생명과학연구원은 급변하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는 예방의학으로
고품질의 분자진단 개발을 위해 노력합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검사(HPV-PCR)

전세계적으로 자궁경부암은 여성들에게서 유방암 다음으로 두번째로 많이 진단되는 암입니다.
자궁경부암의 99.7%가 인유두종바이러스 (HPV, human papillomavirus) 고위험군의 지속 감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에는 편평상피암(squamous cell carcinoma, SSC)선암(adenocarcinoma)두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편평상피함은 가장 일반적인 것으로 모든 자궁경부암의 90~95%를 차지합니다. 편평상피함의 전구병변은 세포진 검사(smear test), 질확대경 검사(colposcopy), 생검조직검사(biopsy)를 통하여 편평상피내 병소에서 기원한 세포의 핵이 농축된 이핵증(dyskaryosis, cell change)과 자궁경부의 상피내 종양(CIN)으로서 확인됩니다.

  • Immune Response
  • Inhibition of Tomor repressor Function

HPV(HumanPapillomaVirus)

인유두종 바이러스 (HPV)는 현재까지 약 100 여개의 type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중 일부가 양성피부사마귀(benign skin wart) 혹은 유두종 (papillomas)을 야기하여 인유두종 바이러스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약 40여개의 HPV type이 생식기 부위의 감염을 야기하는데 이들은 자궁경부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낮은 저위험군(HPV 6, HPV 11 등 성기 사마귀를 야기)과 자궁경부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HPV 16 과 HPV 18은 자궁경부암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고위험군 HPV type 으로 편평상피암의 70% 이상을 차지합니다. 또한, HPV 18은 모든 선암의 약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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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형인 HPV 16형과 HPV 18형

HPV 감염은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며 20대에 가장 높은 감염률을 보인 후 40대까지 감소하다가 다시 서서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HPV 감염은 대부분 일시적으로 일어나며 감염 환자 90% 이상이 2년 이내 회복되고, 발암형인 HPV16형 또는 HPV 18형에 감염되더라도 1%미만에서 자궁경부암이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발생 기전 중 하나는 HPV16 형이나 18형 같은 고위험군들이 숙주세포에 침입하여 발암유전자인 E6와 E7를 발현하고 이로 부터 생성된 발암 물질들이 세포 분열 주기에 관여하는 단백질(p53)들과 결합하여 이들의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함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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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검사

Human papillomavirus는 Parvovirus 과에 분류되는 약45~55 nm 직경의 작은 DNA 바이러스로, 자궁경부 조직에 감염하여 종양원성 단백질인 E6와 E7을 만들며 이들은 각각 숙주세포의 종양억제 단백질인 p53과 pRb와 결합하여 무력화하고, 결과적으로 감염 세포의 형질 전환에 따른 종양형성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규명되고 있습니다. 본 kit는 자궁경부암의 조기 검출을 목적으로 자궁경부에서 채취한 검체에서 추출한 DNA를 특정 Primer를 사용하여 DNA 증폭과정을 거친 후 전기 영동법으로 HPV감염의 유무를 판별하도록 합니다.

High Risk(15 types) Probable high risk(4 type) Low Risk(21 types)
16, 18, 31, 33, 35, 39, 45, 51, 52, 56, 58, 59, 68, 73, 82 26, 53, 66, 69 6, 11, 30, 32, 40, 42, 43, 44, 54, 55, 61, 62, 67, 70, 71, 72, 74, 81, 83, 84, 87